‘암 재발 방지를 위한’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출간
- David Brown KIM
- 2023년 9월 1일
- 2분 분량
38년 경력 임상영양전문가 김형미 소장 ·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공동 집필
암 치료 후 건강 관리의 체계적이고 친절한 지침서
▲ 신간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출판사 싸이프레스)(사진=메디쏠라 제공)
국내 대표 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가 의료·임상영양·식품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과학적인 검증을 바탕으로 암 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 관리의 모든 것을 담은 체계적인 건강 지침서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출판사 싸이프레스』을 출간했다고 9월13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최적의 맞춤형 입체 영양 솔루션 식단을 제조하는 메디쏠라와 38년 경력의 임상영양전문가 메디쏠라 연구소의 김형미 소장,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가 공동 집필에 참여했다.
이 책은 암 치료 종료 후 병원을 찾게 되는 빈번한 이유가 암 치료 자체보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 질환이며 실제 암 경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만성질환과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암 재발 방지와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식사법과 영양 관리의 정확하고 건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제작되었다.
메디쏠라, 임상 영양전문가, 의료진 등 전문가들이 과학적인 근거로 제안하는 검증된 영양 기준과 새로운 건강 설계법을 담은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에는 완치 판정 후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건강 설계법과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영양 관리를 비롯해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암 극복 식사법과 일상 속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회복 레시피 등을 담았다.
신간의 공동 저자인 세브란스 병원 이지원 교수는 책을 통해 “실제 건강한 식사는 모든 암의 40%를 예방하고, 암 치료 이후 재발하지 못하도록 건강의 균형을 잡아주는 가장 큰 역할을 한다”라고 전했다.
공동 저자인 메디 쏠라 연구소 김형미 소장은 “암 재발을 막고자 불필요하게 일상생활을 바꾸거나 검증되지 않은 약제나 식이조절을 무리하게 시도하면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한다.
메디쏠라는 국내 케어푸드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의료진, 임상 영양전문가, 식품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질환 및 그와 관련된 영양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메뉴를 설계하고 제품화하여,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긍정적 결과를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으로 발표하고 있다.
메디쏠라의 질환 맞춤식인 ‘암·신장·당뇨케어 식단’은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 기준에 맞춘 상품으로 품목제조보고 완료하여 판매되고 있다.
한편 메디쏠라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MOU를 맺고 유방암 및 유방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와 메디푸드 개발 등 여성 건강증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오는 10월 15일 용산공원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 주최로 열리는 핑크 페스티벌에 협찬사로 참여한다.
출처 : 시민일보